인천시서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연희노인문화센터는 '청라 한우마당'의 후원과 ㈜최강오투바이오, ㈜최강미인 대표의 봉사활동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갈비탕과 바나나 나눔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노인에게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과 건강유지 및 악화 예방을 위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연희노인문화센터는 400여명의 어르신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청라 한우마당 김설 대표는 “새해 어르신을 위한 마음을 전하고자 음식 나눔을 준비했다. 섬김과 배려의 정신으로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최강오투바이오와 ㈜최강미인 정용록 대표는 “뜻깊은 활동에 함께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벅차고 훈훈하다. 어르신 모두 건강하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권승원 연희노인문화센터 센터장은 “지역사회 상생과 돌봄을 위한 여러분들의 관심과 도움에 늘 감사드리며, 올 한해도 지역주민을 위한 복지를 고민하고 실천하며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서구/박주용 기자pjy609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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